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림 가르시아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* [[이성득]] 해설위원에 따르면 외야 수비시나 훈련 중간에 볼보이와 캐치볼을 할 때 경기가 잘 풀리면 변화구를, 안풀리면 강속구를 던진다고 한다. * 야구인 집안이다. 부친 프란시스코 가르시아도 야구계에 종사했다. 2009년에 개봉한 [[나는 갈매기]]에도 아들의 경기를 직관하러 왔는데 전 멕시칸 타이거즈 감독이라고 자막이 나왔다. * [[한국 음식]]에 적응하는 것이 매우 빨랐다. [[삼겹살]]을 특히 좋아했고 [[홍어]]나 [[보신탕]]까지도 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general/news/read.nhn?oid=076&aid=0001954392|즐겼다고 한다.]] 한국을 떠난지 10년이 다되가는 최근에도 심심하면 삼겹살에 소주까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하고, 한국어까지 사용한다. 사실 멕시칸 음식과 한국 음식이 비슷한 점이 있긴 하다. [youtube(wbS56fzecnM)] * 아들인 파울로 가르시아. 아들이 할 수있는 한국말은 "조용히 해", "가만히 있어"라고 한다. * 아들이 선천적으로 희귀병을 앓고 있어 돈이 많이 필요한 상황. 윈터리그-WBC라는 고된 일정을 굳이 소화한 것도 그 때문. 하지만 이 피로로 정작 소속팀에서는 부진한 악순환이 벌어졌다. 2009 시즌 종료 후 롯데와의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하자 윈터리그로 날아가 버렸다. 2010 시즌에도 결국엔 체력문제로 고생하게 되어 롯데와의 재계약이 결렬되는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. [[파일:attachment/카림 가르시아/goaway.gif]] * [[채태인]] 이전에 신항로를 개척한 위인이기도 하다.[* 2008년 5월 10일 두산과의 잠실 원정경기에서. 7회초 무사 2루 [[강민호]] 타석에서 짧은 우익수 안타가 나왔는데 2루 주자였던 가르시아가 [[이철성(야구)|이철성]] 주루코치가 막아세웠는데도 밀쳐내고 뛰다가 홈에서 태그아웃되었다. 이날은 롯데가 5대 3으로 이겼다.] [[파일:external/farm9.staticflickr.com/8543247050_3884f0ed48_o.gif]] * 포수 태클을 굉장히 즐겨 한다. 일종의 심리전이기도 하고, 일종의 정석 플레이이기도 하다. 한국내에서는 저 과정에서 부상자가 발생해서 말이 많았지만, 기본이 되는 포수들은 잘만 막아내기도 한다. 움짤에 나와있듯 득점에 성공했다. * 타석에서 본인의 타격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허벅지로 배트를 격파하는 [[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3160156#home|모습]]을 보여주곤 했다. 당연하지만 무릎 부상 위험이 있고 배트 가격도 만만치 않았기에 팀에서는 말렸다고 하며, 그래서인지 2009시즌부터는 횟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기는 했다. || [[파일:/image/076/2009/08/14/98n74146.jpg|width=100%]] || || 해담대사와 카림대사 || * 2009년 8월에 삭발을 감행했다. 그 이유는 [[홍성흔]](+[[조성환(1976)|조성환]])과의 홈런 내기에서 졌기 때문. 이를 이용해 [[정수근]]과 합장 세레머니를 보여주기도 했다. 이 스토리 이후의 이야기를 이성득 해설위원이 라디오에서 했는데, 홍성흔이 질 경우 삭발은 이미지상 안되고 [[음모]]를 밀겠다고 했다고 한다. 흠좀무. [anchor(8점홈런)] [[파일:qWf4qHa.jpg]] * '''[[헨리 오 함마|8점 홈런]]'''의 주인공. 2009년 4월 10일 한화전, 팀이 크게 뒤지고 있는 경기 후반에 당시 개막 후 19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퇴출설까지 나돌 때 '''시즌 첫 안타'''를 쳤고, 홈런을 쳤을 때보다 더 격하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. 굳이 8점 홈런 드립이 나온 이유는 이 짤에서 볼수 있듯 점수차가 7점인 상태에서 8점짜리 홈런을 친 마냥 기뻐하는 모습 때문이다. * 한국 연예인 중에선 [[소녀시대]]를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. 한국 음식은 뭐든지 잘 먹으며 멕시코 음식의 특성상 한국 고추의 매운 맛도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. 특히 불고기를 좋아한다고 하나, 단 하나 인스턴트 라면은 먹지 않는다고. * 한국 시절 최애 음식은 [[짬뽕]]이라서 팀동료들이 질리도록 같이 먹었고 한국 맥주도 좋아해서 챙겨다니며 음료수처럼 마셨다고 한다. * 멕시코 출신답게 축구를 좋아해서 [[2010 남아공 월드컵]] 멕시코의 경기를 날새면서 봤다. 멕시코가 4강에 진출할 거라고 장담했는데 16강에서 [[아르헨티나]]에게 3-1로 졌다.[* 멕시코가 내로라 하는 유럽 남미 축구강국들도 긴장할만큼 축구 강국이고 단기전에서 아르헨티나에 대적해 볼 만한 팀이긴 하지긴그때 [[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]]이 전력이 너무 강했다. 원래 브라질이나 콜롬비아, 우루과이와도 쌍벽을 이룰 정도로 남미 축구의 강팀이며 거기다 월드컵 당시 스쿼드가 [[리오넬 메시]]와 [[곤살로 이과인]], 그리고 [[카를로스 테베스]]라는 쓰리톱 전술이라 아르헨티나 축구팀은 넘사벽+통곡의 벽과도 같은 것이다.] * 경기장에 들어서면 꼭 양말을 바지 밑단 위로 끌어올려 신는다. 아버지가 야구선수는 멋 부리는 것 따위에 신경쓰면 안된다고 가르치셨다나 뭐라나... [youtube(iiiGKFOEBAI)] * 아마추어 골퍼로써 골프 실력이 상당하다고 알려져 있다. 평균타수 80타수를 기록할 정도로 수준급이고 장타력도 홈런타자인 만큼 상당히 나온다고. 이 때문인지 2011년 8월 29일 한화 금융 클래식 2011에 앞서 US 여자 오픈에서 우승한 골프선수 [[유소연(골프선수)|유소연]]과 [[태안군]]에서 장타력 대결 이벤트를 [[http://www.teamhanwha.com/class/event_view.asp?id=3|가지게 되었다.]][* 참고로 유소연 선수의 소속구단은 이 골프대회를 주관하는 '''한화골프단'''. 카림 가르시아도 2011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했기 때문에 같은 지붕에 있으므로 성사된 대결이라는 것.] 하지만 정작 가르시아가 기록한 장타가 전부 '''OB'''로 기록되면서 프로선수인 유소연에게 깨끗한 패배를 기록하였다. * [[베니건스]]가 '''이대호 도루시 다음날 맥주 무제한 공짜''' 이벤트를 하고 있었는데 2011년 10월 정말로 도루를 해버렸다. 당시 인천 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마치고 베니건스에 들린 가르시아가 그 사실을 알고 한국말로 "대호 고마워!" 를 외치면서 300CC 20잔을 마셨다고 한다. 이벤트 기간동안 총 222잔이 나갔는데 가르시아 혼자 약 10%를 해치웠다고.. * 2011년에 개봉한, [[오클랜드 애슬레틱스]]의 단장 [[빌리 빈]]의 구단 운영 에피소드를 다룬 영화 [[머니볼(영화)|머니볼]]에서 초반부 [[빌리 빈]]이 클리블랜드를 방문해서 [[마크 샤파이로]]와 좌완 불펜투수 [[리카르도 린컨]]의 트레이드 협상을 하던 중 피터 브랜드가 유망주 가르시아를 채가려던 빌리 빈의 계획에 훼방을 놓는 씬이 있는데, 여기 나오는 가르시아가 우리가 아는 이 카림 가르시아다. 하지만 영화에 얼굴은 안 나오고 이름만 언급된다. || [[파일:external/www.eluniversal.com.mx/300x380-karimgarciaOK.jpg]] || || WBC 국가대표 때 가르시아 || * 국민 대부분이 [[메스티소]](백인+[[아메리카 원주민]] [[혼혈]])인 멕시코 출신이지만 그는 [[백인]]혈통이다. 심지어 멕시코가 백인 혈통임을 강조하는 동영상에도 나온다.[* 멕시코인들은 스스로를 [[아즈텍]]의 후손이라고 자랑스러워 하면서도 지금의 자신들은 백인이라는 이중적인 잣대를 가지고 있다. (사실 이중잣대가 아닐 수도 있긴 하다. 백인 항목 참조.) 해당 동영상에 나오는 백인들도 100% 백인 혈통은 아닌 사람들이 상당수다.] [youtube(60-_LCZMgvQ)] * 14년 친구 [[호르헤 칸투]]에 의하면 아직도 한국에서 뛰는 것을 원한다고 한다. 신생팀 KT에서 [[http://sports.media.daum.net/sports/column/newsview?newsId=20140326105004303&gid=110326|뛰고 싶다는 듯.]] 실제로 아직 한국에 대한 애정은 확실해서 2014년 월드컵 당시 SNS를 통해서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글을 쓰기도 하였다. * 투수 [[이성민(1990)|이성민]]은 [[롯데 자이언츠]]에 트레이드로 입단한 후 [[롯데 자이언츠]] 팬이었음을 언급하면서, 화끈한 공격의 상징이었던 가르시아를 추억했다. [[파일:/image/poktannews/2010/09/14/201009141724773008_2.jpg]] * 예의가 몸에 배어있는 가르시아의 바람직한 인사...는 훼이크고, 심판 항의가 심했다고 징계가 예정된 상황에서 롯데 관계자가 [[가르시아]]를 끌고와서 억지로 심판들에게 인사를 시키며 선처를 비는 모습이다.[* 심판의 권위는 존중돼야 마땅하지만 이렇게 굴욕적인 인사를 시킨건 심판의 병크다. 보통은 상호존중이 어느정도 보장되는게 맞다. 불암콩콩코믹스에서도 이 장면이 묘사되었다.] * [[멕시칸 리그]]에서 활동했을때 2007년 [[술탄네스 데 몬테레이]]와 2013년에 [[티그레스 데 킨타나 로오]] 소속으로 각각 2번 우승한 경험이 있다. * 2016년 [[멕시칸 리그]] 코아우일라 주 살티요[* Saltillo, 멕시코 제3의 광역권 도시 [[몬테레이]]에서 차로 1시간 내외 거리에 있는 멕시코 북부의 주요 도시 중 하나다. 미국에서 가까운 멕시코 북부답게 치안이 아직 열약한 편으로 알려져 있다.]에서 활약하던 중, [[강도죄|강도]]를 당해 [[https://www.foxsports.com/mlb/story/new-york-yankees-karim-garcia-attacked-robbery-mexican-league-053016|코와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]]을 당했다.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던 가르시아를 차에서 끌어내 구타한 것. * 선수생활 은퇴 후 멕시코 중계 방송사의 해설위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월드시리즈 멕시코 중계 해설위원으로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wbaseball/news/read.nhn?oid=529&aid=0000005159|나서기도 했다.]] * 2017년에는 멕시코 국가체육위원회에서 야구 유망주를 발굴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서 지도자 생활을 해보고 싶다고 한다. * WBC때는 한국 대표팀과 인연이 있었는데 1회 대회 때는 '''1번타자 중견수'''로 출장하여 [[서재응]]을 상대해 삼진 2개를 당하였고, 2회 때는 [[정대현(1978)|정대현]]과 [[오승환]]을 만나 각각 안타와 뜬공으로 물러났었다. 3회 때는 대진표가 달라서 대결이 불발되었다. * 가르시아의 옛 사진을 보면 한화의 [[김태균]]의 모습이 얼핏 풍긴다. 그래서 그런지 KBO 리그 롯데로 입단한 가르시아가 김태균의 타점왕을 저지했으며, 심지어는 홈런왕 대결까지 하면서 턱밑까지 추격을 했었는데 그 땐 힘이 다했는지 막판에 홈런은 김태균이 1개 차로 간신히 이겼었다. 그리고 김태균이 일본으로 떠난 사이 한화 이글스에서 뛴 경험도 있고 또 김태균과 WBC에서 공동 홈런왕[* [[이범호]]와 쿠바의 세페다도 공동수상]을 차지한 적이 있을 정도로 연이 있다.[* 역대 멕시코 야구 국대 선수들 중 [[호르헤 칸투|칸투]]랑 함께 홈런 공동 1위를 고수하고 있다.] *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7&oid=111&aid=0000207615|크보의 흔한 용병타자]] 2011 시즌 롯데가 가르시아와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[[양승호]] 신임 감독은 "가르시아만한 국내 타자 많다"는 멘트를 날렸다. 이 기사에는 한화 가르시아가 홈런을 칠 때마다 사람들이 꾸준하게 성지순례를 가곤 했다. 다만 가르시아는 2010년 OPS 8할에 wRC+ 110까지 떨어진 상태였던것은 사실. * 가수 [[강백수]]가 그의 이름을 딴 노래를 지었다. * 가르시아의 타격 스타일을 소재로 <백수와 조씨>라는 어쿠스틱 듀오가 만든 <가르시아>라는 노래도 있다.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jyWXjV1FVyU|들으러 가기]] [[http://gasazip.com/view.html?singer2=%EB%B0%B1%EC%88%98%EC%99%80+%EC%A1%B0%EC%94%A8&title2=%EA%B0%80%EB%A5%B4%EC%8B%9C%EC%95%84|가사]] * 한국에서 뛰던 시절의 사진을 [[https://twitter.com/karimgarcia95/status/1303113388944318464|트위터에 올리기도 하고]], 같은 멕시칸인 [[로베르토 라모스]]의 하이라이트를 리트윗하기도 한다. * 그의 KBO 시절 등번호는 특이하게도 95번이었는데,[* 95번을 사용한 외국인 선수는 가르시아가 유일하다.] 가르시아가 롯데에 처음으로 입단했을 당시 외국인 선수들의 등록이 늦어져 70번대 이내의 번호가 없었고, 이로 인하여 95번을 사용했는데,[[http://naver.me/xrtBiDYf|#]] 이후 한화에서도 95번에 애착이 있어서인지 95번을 사용했다. 또한 가르시아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'''최초로''' 95번을 사용한 선수이기도 하다. * KBO 시절 팀 동료였던 [[이대호]]의 은퇴식 날 영상 축전을 보내왔다. 그의 영상이 나오자 [[사직 야구장|사직]]의 팬들의 환호성이 터져나오기도 했다. * [[부산일보]]에서 그의 근황을 추적하여 취재하였는데 기억에 남는 한국말을 물어보니 "이모, 맥주 하나 주세요, 두개 두개~" 라고 대답하였다. * 맥주보다 백세주가 더 좋다고 한다. 한국에 있을때 가장 좋아했던 술이 백세주였고, 본인 말로는 약 12~15병까지도 먹을 수 있다고..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